모에라는 것을 학술적으로 '공부' 하는 방향에서 알려고하다보니까 그랬을거라고 생각함

보탄에게 갭모에를 느낀다던가 발언했던것을 보면 모에라는 언어의 사용법은 알고있음 ㅇㅇ


근데 < 동물귀 > 와 < 모에 > 를 따로 둔다음에

동물귀에 모에를 느낀다 라고 해버리면


1. 동물귀가 달린 미소녀들에게 모에를 느낀다

2. 동물귀라면 뭐든간에 모에를 느끼는 것이다

3. 모에한 동물귀가 따로 존재한다.


라는 형식으로도 풀이할 수 있고, 아마 여기서 단어선택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생각함


스바루의 생각으로는


1. 동물귀가 달려있는 미소녀가 동물귀를 뗀다면 더이상 모에하지 않다는 의미가 되는걸가?

2. 동물귀가 달려있는 것이라면 단순히 애완동물에게도 모에를 느낀다는 것일까? 그건 스바우가 알고있는 모에랑 다른것 같은데?


뭐 여기까지 스바우가 생각이 넘어오진 않았겠지만 퍼리도 허용된다라는 부분이라던가도 언어만 따져서 짚어보면 있을수 있음


동물귀의 좋은점을 알려줄래? 라고 말했던거로 보면 아마 1번의 생각에 가까운 것 같음

자기는 미오나 오카유같은 애들이 동물귀가 달려있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심성이라던가 다른 매력적인 부분이 있어서 좋아하는 건데

동물귀 모에가 붙어있는 사람들은 그 이상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건가? 라는 호기심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