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악세별 효율 관련해서 누가 쓴 글을 아이템 같은 거 추가하고 정리해서 (왜 HP는 뺐는가 등등) 레딧에 올렸더니,

오늘 누가 고릴라 손은 과연 얼마나 효율적이고 어느 상황에 집어야 하는가.

그리고 공격과 크리의 스탯별 피해량 증폭 효율을 계산해서 구글 스프레드로 만들어서 올림.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템 스탯 뻥튀기를 제외할 시 공격업이 크리업보다 효율적임.


원본글 https://www.reddit.com/r/holocure/comments/xp12qb/dare_you_wish_upon_the_gorillas_paw_a/

구글표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r0TG2iZvKuDS5ehd0otuVw959a3OR_qeZ4S5munsxw/edit?usp=sharing


기본 크리율이 5%일 때만 해도 공격력이 +105%가 되지 않는 이상 공격력을 올리는게 낫고,

상점 풀업이 되있어서 크리율이 15%이면, 이미 기본 크리율이 높은 상황이고 공격력은 8%, 크리는 3% 씩 오르기 때문에

공격력이 +476%에 달하지 않는 이상 공격력을 올리는 쪽이 나음.


즉 스탯업은 어지간하면 공 찍는게 낫다는거.


다만 공업 효율이 높다해도, 고릴라 손이 크리를 20%나 깍아먹는 것은 커서,

상점 풀업 기준 크리 50%인 아메만 해도 공격력이 +175%가 넘으면 그냥 스탯업 찍는게 더 나은데,

아메가 공 풀업에 패시브만으로 +150%가 되는지라 공템 하나만 먹어도 고릴라 손 받을 가치가 없음.

키아라도 댄서로 35% 크리를 받고, 공격력 보너스도 상당히 받아서 그냥 무가치.


사나 같은 경우 크리 보너스가 점성술로 랜덤으로 받을때 말곤 없고,

공 보너스도 낮은 편이라 공격력이 충분히 높아지기 전까진 언제나 고릴라 손으로 이득을 볼 수 있고,

높아져도 따로 크리티컬에 스탯 배분을 한게 아니면, 점성술로 크리티컬 뻥튀기가 될 때만 불이익을 봐서 전체적으론 이득.

스테이지면 확실히 이득이 나오는데, 엔드리스 할거면 드링크, 안경, 신용 카드등 대체재가 많고 사나는 우유 필수라 별로 같음.


'크리티컬이 100% 넘기는 로보코에게 쓰면 좋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선,

로보코 레벨이 70만 넘겨도 실질 딜 증가율은 30% 밖에 안되고, 100되면 15%로 내려가는데,

차라리 에너지 드링크나 우유 같은 걸 마시는게 훨씬 도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