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대로 돌아가면 분명 관심 이빠이 받고, 패배견 취급 받으면서 내 인생 좆되겠구나" 를 직감으로 깨닫고

바로 시계탑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남은 자비를 털어서 마케도니아까지 도보여행을 실행합니다..

이유는 갑자기 그러고 싶어서


교수님??... 장발??.. 틀딱취향??...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