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2박3일 캠프하려고 산에 갔는데 어째 캠핑장에 사람이 한명 빼고는 안 보이나 했더니
 
알고보니 그 캠핑장은 산불 때문에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원래는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아니었고 그나마 보였던 사람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음

산불이 비껴가서 망정이지 그 캠핑장 덮칠 수도 있었다고 함

이 아저씨는 토네이도 썰도 그렇고 자연재해로 죽을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