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수로도 보기 어려운 것도 있는데
그런 뜻 말고 봐주기가 힘들어




최근 방송마다 잡담타임 때 애가 얘기하는 게 다 건강 이야기밖에 없음


다른 주제로 하다보면 옛날 얘기까지 가는데, 그러면 또 나올 수밖에 없기도 하고.


꺼내는 주제가 그닥 많지도 않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귀여운 거나 음식 얘기할 때 활짝 웃는 거?




방송 다 보고 챗으로 오츠나키리 치고나서 라던가,

그 다음 날에 지금처럼 정리글 적으면서 보면 진짜 힘들었겠다는 생각만 듬








솔직하게 말하면
시발 이게 트롤리 딜레마 아니냐?


난 오시 방송이 너무 좋고, 너무 보고 싶은데,

오시 방송을 보려면 오시 건강 완치가 늦어지는 거라던가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게 따라옴.




얘가 행복했으면 좋겠으면서도 방송으로 자주 보고 싶은데

행복하려면 건강이 중요하고,
수록으로 목 쓰는 거 보면 그냥 방송이 적어야함






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