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질서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이해할 수 없나?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제한이라는 것



-홀로라이브 EN 2기 홀로카운슬 PV 중 Chaos 부분-




(생방 자체는 1~2월 부터 봤는데 여유 돈이 없었기에 짧습니다...)


(집에 도착했던 생일 굿즈와 긱잭 결제내역 도착했을 당시에 집에 부모님이 있었기에 침대 위에 두고 몰래 찍었던)


 

wazzup!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우리 의 화신 벨즈 얘기가 없길래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대회 취지가 "우리 오시도 한번 찍먹해보지 않을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데 주접글인데 글 개판으로 써도 용서해주세요

(아래부터 벨즈의 별명인 베이=bae / 벨즈=baelz, 땃쥐로 불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콘셉트

홀로라이브 EN 하면 또 캐릭터마다 있는 설정 아니겠습니까?


베이를 설명하려면 이 영상이 필요하다 싶어 올려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번역된 영상)

(용기를 주었다는 말만 보면 헷갈릴 수 있으나 일본어 버전으로 자막을 키면 모양 형 한자가 나옴)

요약

문명은 인간이 만들기 시작했기에 질서가 없었고 

그런 와중에 문명이란 개념이 타락하여 생긴 자연

문명의 탄생과 함께 강대한 힘을 얻어 모든 생명을 구속하는 시간

그런 시간과 계속 직면하고 있었으며 시간의 폭정에 동의하지 못하는 공간


시간과 공간의 충돌이 계속 되어 혼란한 와중 신들은 화신을 만들게 되고

창세기부터 존재하던 혼돈에게 형상을 주어 의회를 통해 땅을 질서있게 다스리라고 하고 잠에 듦


컨셉이 혼돈이다 보니까 나이도 심상치 않은데요

설정상으로는 주사위 굴려서 나오는 난수 또는 yabe 한 얘기가 나오면 자기는 12살 이라고 합니다



데뷔

커피와 베지마이트를 사랑하는 우리의 악동 혼돈의 화신 

지금과 비교해 보면 목소리 사용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방송 초기에는 높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낮고 안정된 목소리를 사용하면서도 다양한 음역대를 사용합니다



별명

우리 베이는 햄스터, 땃쥐, 하코타로, 쟈코라도 등 별명도 참 많은데요

그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건 이게 아닐까 싶네요

고마워요 클리퍼!

하코타로는 하코스+하무타로(방가방가 햄토리의 일본버전) 가끔 jp 맴버들이 베이쨩 아니면 이렇게 불러요

쟈코타로는 위에서 허접을 뜻하는 쟈코


소개는 이쯤 해두고 우리 땃쥐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외모

혼돈의 전조인 쥐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뭔 일 터지기 전에 쥐들이 먼저 도망친다는 뜻) 

(그래서 팬덤의 이름도 BRATS (bae rats: brats)입니다)

일단 귀엽습니다(사실 귀엽지 않은 멤버가 어디 있겠습니까)


출처


개인적으로 저는 신비한 눈동자와 귀에 있는 쥐덫이랑 스파이크 초커 그리고 머리위에 있는 Mr.squeaks (벨즈를 수호하는 쥐) 를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무려 Mr.squeaks 전용 데뷔 방송도 있다구요?)

(그리고 생긴 것에  비해서 의외로 가슴이 클지도 모름 벨즈 팔꿈치 밈)



장난끼가 넘치는 혼돈의 화신

최근에는 동기들이 광기가 넘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자 

자기가 혼돈을 담당하는 이유는 자기 주변에 그런 혼란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겨서 그렇다고 

말을 한 적도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동기들과 비교되어 혼돈(질서) 라거나 청초계열로 올라가기도 하는 편이나 어린아이같은 장난을 치면 [seiso doko?= 청초 어디?] 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


그런데 컨셉을 떠나서 베이 나름대로도 장난을 좋아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는 편인데요





(고마워요 클리퍼)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같은 장난을 치거나 (oui oui p p 라던가=히힛 오줌발사! 같은느낌) +난 12살이라 그런거 모름 ㅅㄱ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섹드립이나 도대체 님 나이 몇임? 같은 소리하면 가끔 나옴)


매번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아이리스에게 갑자기 딜을 박거나 때리고 도망가기도 하는 등 장난끼 넘치는 부부생활도 보여주기도 합니다 


베이는 혼돈이라는 컨셉덕에 자유롭고 장난꾸러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본인 성격도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아 잘 어울리는 편이고 이는 오리지널 곡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후술)



방송운영와 완벽주의

베이는 혼돈의 화신이라지만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카운슬의 의장을 달고 있는 이유는 납득할 수 있는데요


혼자 방송할 때 텐션 높낮이 잘 조절하는 편이지만 방송이 다른곳으로 세더라도 금방 이끌고 가는 편이고 

baewatch 같은 컨텐츠의 기획적인 면이나 동기들과 콜라보를 할 때 잘 챙겨주거나 진행자를 맡아서 매끄러운 진행을 하는 등 리더쉽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완벽주의가 있는 편이라 계획이나 목표를 세워서 그에 맞춰 보통 계획한 부분까지는 해내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 돋보이는데 생일때는 한달내내 방송하는걸 지키려고 하거나 (생일이 2월 29일 4년에 한번 돌아오기에 

안생일 이라고 2월 내내 방송하였음) ( ≪#ItsNotBaesBday≫ NOT-BIRTHDAY STREAM 2월 28일 생일 방송 제목)

가라오케에서 실수를 하면 다시 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연습을 해서 오는 편) 

게임에서도 이런면이 돋보여서 최근 태고의 달인에서 풀콤보 찍는다고 게임을 여러번 다시 했었죠





다양한 언어

베이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도 갖고 있는데요

EN 소속이다보니 영어는 기본(+호주언어) (본인 오피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

일본어도 상당한 편인데요 

베이 특유의 인싸력과 일본어 능력으로 JP 멤버들과 의사소통도 어느정도 되다 보니 합방이나 큰 컨텐츠들도 큰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국어는 방송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배우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는 방송 초기보다 상당히 향상된 한국어를 구사하고

슈퍼챗이나 채팅을 읽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뒤에)


이 다국어 능력으로 

bye-bye, 안녕, 쟈네(じゃね:헤어질때 하는 인사)...사라바다!(さらばだ:안녕이다, 작별이다)

를 보통 방종멘트로 많이 사용해요



수상할 정도의 대한무브

위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얘기했는데요


과거의 자신을 보는 땃쥐 (데뷔초의 한국어 포함)




최근 한국어 공부의 상태가?...




최근 한국어 능력

K-pop이나 한식등을  좋아해서 방송에서도 종종하는 얘기하는 편인데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하거나 

최근에는 순두부찌개를 먹어봤다고 했었죠 그래서 방송을 보고 있으면 가끔씩 흠칫하고 있는 한국인을 볼 수 있고 


이러한 연유에서 인지 한국어 공부 방송을 하면 한국 시청자와 슈퍼챗이 급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글로 보낸 슈퍼챗도 읽어주는 편이죠  

(공부시에 가끔 한국어 뇌절 채팅도 올라오니 무시하고 봐주세요)


그리고 특징적으로 ☆한국어로 말할 때 매우 귀엽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렇게 한국 시청자들도 챙겨주고 한국 시청자들도 베이를 지지하기에 이번 여름에 키아라와 함께 한국 행사에서도 등장했었죠 



쟈코타로의 게임실력

베이는 게임 실력이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게임을 많이 해본 편이 아니기도 하고 피지컬이 좋은 편은 아닌지라 쟈코타로 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쟈코=허접과 비슷) + (하무타로=햄토리) =허접햄스터(쟈코타로)


그치만 목표는 이루려는 성격과 게임실력이 더해져 

게임을 하다가 실패를 하거나 하면 기가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클리어를 하거나 하면 빵긋하며 텐션을 올려 기뻐하는 땃쥐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귀여운 모습과 기뻐하는걸 보면 응원할 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별도로 방송일정 중 토크의 빈도가 많은 편이라 게임이 조금 적은 느낌도 있답니다




공포게임 최약체

베이는 공포게임을 유독 못하는 편인데요 (어두운것과 갑툭튀를 싫어하기에) 

예전에 멤버들과 공포게임을 할 때 아주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인적도 있었죠

(공포겜하면서 이렇게 서럽게 우는 사람 처음 봤었음)

워낙 공포게임 최약체 이기도 하고 

이번에 벨즈와 파우나의 할로윈 기간에 공포게임을 할 때 파우나와 카엘라가 응원을 와준 사례가 있죠


그런데 갑툭튀와 어두운걸 싫어해서 그렇지 할로윈 기간에는 목소리를 사용한 연기를 하며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답니다



찰진 반응

베이를 놀리거나 하면 반응이 좋은 편인데요 기본 방송용 텐션이 높은 편이라서 소리를 지르거나

시청자들이 놀리면 닥치라고 하거나 

귀엽다고 말해주거나 하면 애교섞인 목소리로 쑥스러운 반응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반응이 찰질 때는 돈으로 때릴 때가 아닐까 싶은데요


 

위 영상은 한국 슈퍼챗 위주로 표시가 되어서 그렇지 저 방송 당시에

베이가 그만해도 된다고 했지만 슈퍼챗이 많이 올라와 아웃트로를 틀며 방종하려는 척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종의 협박?)


위 상황 말고도 

갑자기 생일 얘기가 나오면 뜬금없이 벨즈 생일 축하한다고 슈퍼챗이 나오면 슈퍼챗이 물타기로 쏟아지는데요

생일 자체가 매우 특이하다 보니(2.29) 모를리 없겠지만 큰손 시청자들이 다 벼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만큼 돈으로 때리면 반응이 찰지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외에도 멘탈이 나가면 실성하여 혼돈의 면모를 보여준다던가


리틀 나이트 메어 1


점프킹



고통 받을 때 우는 연기를 할 때 라던가 (아래는 연기던가 연기가 아니라도 가슴이 아팠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뭔가 기대되거나 할때 나오는 강아지 같은 과호흡





목소리와 노래

우리 땃쥐는 애교 많은 목소리를 내는 부분이 귀엽긴 하지만 음역대가 다양한 것이 장점인데요

보통은 낮은 목소리를 사용하나 방송을 할 때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바꾸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부터



이런 눈나 목소리까지

 



찐목과 애교를 오가는 베이

 (고마워요 클리퍼)


 그리고 baewatch 라는 컨텐츠를 기획하여 6명의 캐릭터를 전부 혼자서 연기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장점을 연기만이 아니라 노래를 부를 때에도 쓴다는 점이 저는 굉장하다 느껴집니다 

BAEWATCH 재생목록


평소에 방송시에는 저음 또는 파워풀한 텐션과 목소리를 사용하는 편이나 

애교가 섞인 목소리나 고음, 저음을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이런 음역대의 다양함이 노래에서도 나타납니다

기교있는 목소리나 애교섞인 목소리 파워풀 등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데

심지어 노래도 상당히 잘하는 편이기에 이런 능력들이 잘 어우러져 노래들이 매력적이랍니다



그래서 말인데 한번 들어 보실래요? 


오리지널 곡 PLAY DICE! (글 제목은 오리지널 곡 가사의 인용)





커버곡 중 HAPPY HALLOWEEN




커버곡 중 A Million Miles Away




커버곡 중 STRANGE

노래도 잘하는 벨즈



마지막으로 댄스를 하던 벨즈인 만큼 

3D 나오는게 매우 기대가 되어 행복회로를 불태우는 중인데 3D 나오겠죠? 사장님?




일단 벨즈에 관한 제 글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대회 글 쓰는 게 처음이라 잘 쓴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이런 부분은 왜 없음? 이라고 한다면 죄송합니다ㅠ 

베이의 다른 매력들도 더 알아볼게요 


아침부터 베이의 가라오케 들으면서 글 쓰니 힘이라도 나네요 


베이글 베이의 관한 글이 없길래 참가에 의의 겸으로 쓰긴 했는데 여러분도 벨즈방송 한번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