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생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모르는 것도 많고


대가리도 실시간으로 더 깨지고있지만


대회를 위해 글을 쓰면서 느낀건,


19년도에 야로나 비대면수업 싫어서 했던 휴학이 2년짜리가 돼버리고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21년에 사회복무 겨우 붙어서 언제 끝내고 복학하고 졸업하냐 이런생각으로 진짜 멘탈갈리고 우울할때


잠깐 알고리즘으로 스쳐갔던 홀로라이브 토끼굴에 머리를 들이민 것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거라는 거야.


최악일 줄 알았던 지난 1년이 행복했던건 전부 홀멤들, 그리고 같이 열광할 수 있던 홀붕이들이 있어서였던 것 같다.


이제 대가리가 더 깨지기 위해 일본어 청해 연습만이라도 해서 본토 홀멤들 생방까지 볼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