考えてたことが言葉に出ない

떠올려낸 것이 말로 나오지 않아

先走った後悔と汗が手に残る

앞서간 후회와 땀이 손에 남아

ただまっすぐに見ていたいだけなのに

그저 똑바로 보고 싶은 것뿐인데

今日も目切りをつけた

오늘도 포기해버렸어

部屋を真っ暗にしてしまった

방의 불을 꺼버렸어


赤や青、点滅している

빨갛게 파랗게, 점멸하고 있는

この部屋が宇宙の大船団

이 방은 우주의 대선단

私から出たSOSだけ届いてないよな

내가 보낸 SOS만이 전해지지 않네


涙はずっとしまってる

눈물은 멈추지 않아

どんな結末があるかを見たくて

어떤 결말인 건지 보고 싶어서

完成するまで悲しみを拒んでいる

완성될 때까지 슬픔을 눌러담고 있어

不安を感じて痛むのが

불안해져서 아픈 것이

身体のどこか知らないけど

몸의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こんな場所でまで気張り続けていく

이런 곳에서까지 분발해가야 할

理由を見つけたんだ

이유를 찾고 있었어


省みない

돌이키지 않는

呼吸も挙動も

호흡도 몸짓도

不安定な形も完璧に見える時も

불안정한 모습도 완벽해보이는 시간도

今更後ろは見ない

이제 와서 되돌아보지는 않아

振り向くのは怖い

되돌아보는 건 무서우니까

この場所だけは私のことを知っているんだ

이 장소만이 나 자신을 알고있는 거야


手を引いて向かう場所を示のだ

손을 잡고서 향한 장소를 가리켜보자

そう思えば強く輝けるから

그렇게 생각하면 밝게 빛날 테니까

届いてほしいのはSOSじゃなくて

전하고 싶은 건 SOS가 아닌

優しい言葉

다정한 한 마디


涙はずっとしまっても

눈물은 멈추지 않아도

笑顔のままでいる姿で駆け抜け

미소를 띈 채로 달려나가

君の元まで最短で辿り着くよ

네 곁으로 단숨에 갈 거야

孤独を感じて痛むのが

외로워져서 아픈 것이

身体のどこか知らないけど

몸의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ほんの少しでも君に近づきたい

정말 조금이라도 네게 다가가고 싶어

何かが変わればいい

뭐라도 바뀌었으면


私から出た優しい言葉だけ

내가 보낸 다정한 말뿐이라도

君に届いてほしい

네게 전해지면 좋겠어


小さな宇宙に生まれただけ

작은 우주에서 태어났을 뿐

遠い場所から君を見つけただけ

저 멀리에서 네가 보였을 뿐


涙はずっとしまってる

눈물은 멈추지 않아

どんな結末になるかを見たくて

어떤 결말이 되는지를 보고 싶어서

完成するまでさよならを拒んでいる

완성될 때까지 작별은 눌러담고서

不安を感じて痛むのが

불안해져서 아픈 것이

身体のどこか知らないまま

몸의 어디인지는 모르는 채로

こんな場所でまで気張り続けていく

이런 곳에서까지 분발해가야 할

理由を見つけたんだ

이유를 찾고 있었어




간만에 잔잔하게 좋은 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