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가 양재서코였는데

그날따라 ㅈㄴ 더웠단 말임 ㄹㅇ

그래서 부채질하면서 돌아다니고 가끔가다가 미리 챙겨간 향수로 계속 클린유지하는데

코스프레구경갔는데 거기 인원이 ㅈㄴ 몰려있음

그당시 그래도 유명한 코스어들 행사가 있어서 그랬던듯

그곳에서 일은 일어났다..

어떤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녀석이 오더니

갑자기 냄새가...싯팔.. 심지어 슬쩍보니까 팔같은곳 벅벅 긁고

감히 쳐다볼수 없는 위압감이였다

그렇게 당하고 나서 그날은 입맛이 하루종일 없었다...

음료수만 마셔도 그 냄새가 올라오는 기분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