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팬티 안에는 안궁금함

팬티가 궁금함

팬티가 보고싶은거고 

팬티라인이 보고싶은거야 

안입었는지 입었는지 

무슨색인지

레이스인지 민짜인지 고무줄인지 


내려볼 생각도 없고 만져볼 생각도 없어 

그냥 보고싶은거야 

모든 팬티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다 

심지어 존재하지 않아도 그 이유가 있어 난 그 이유가 궁금할 뿐이고 

가슴따위 아무래도 좋아 엉덩이랑 팬티 

그게 바로 삶의 진리고 궁극이다 


소신발언 : 핫팬츠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으면 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