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의 일기.

오늘은 내 생일이었다.

맛있는 규동을 세그릇 먹고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갔다

마지막으로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의 노래를 부르고 가려고했는데

노래를 부르는 사이에 아이돌이 우리방에 들어왔다

너무나 기뻤다.

최고의 생일이었다.




아 맞다

회사 지하실에 갇혀있는 노예가 나를 위해 노래도 만들어줬다.

받고 다시 지하실에 가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