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수는 없냐고?
멍청한 놈. 그딴 건 당.연.히. 있.지.
여기에 이르는 것은 수많은 연찬.
천 개의 칼, 만 개의 칼을 본뜨며, 쌓고 쌓은 칼무덤.
여기에 도달하는 것은 모든 수렴.
여기에 나타내는 것은 모든 숙원.
여기에 쌓이는 것은 모든 비업──
나의 모든 인생은 이 한 자루에 이르기 위해.
검의 고동, 여기에 있으니───!
받아라, 이것이 나의, 츠무카리, 무라마사다───!!!!
진짜 처음 봤을 땐
브금으로 에미야 나오는 순간 소름 쫙 올라오면서 뽕 오지게 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