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분들도 별로 없으시고 뭐랄까 고독한 늑대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아, 그냥 마마나키리 성격이 나쁜 거 아닐까?" 싶었어. 

아! 혼나겠다!!

성격이 나쁜 것보다는 다가가기 힘든 성격이야.'


마마나키리는 뭐든지 다 해내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함


그래서 부모님이랑 자주 다퉜다고...


주로 예의범절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했는데 오죠가 너무 무서워했다고 함


어렸을 때 저녁 먹을 때 오죠가 팔꿈치를 식탁에 대고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마마나키리가 팔을 때리면서 그러면 밥 안 줘도 되는 걸로 알겠다고 했었다고 함.



그리고 어렸을 때 は의 발음인 '-하' 랑 '-와'를 오죠가 많이 헷갈려했는데, 그래서 마마나키리가 집 밖으로

오죠를 내쫓았다가 다시 들여보내면서 다시 시키고 그랬대.


이때 당시에는 그닥 반항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아 뭐 어쩌라고" 같이 생각했대.


반항하기 시작한 건 이제 공부 몇 번 째기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