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너무 뒤숭숭해

이게 비단 무나의 이야기만은 아니니까..

평소에도 홀멤들의 의견은 최대한 존중해주고 싶고 좋아하고 지지해주고 싶지만

세상 사람 모두가 그렇게 될 수 있다는건 현실적으로 힘든 이야기고

이 순간에도 많은, 아마 모든 홀멤들의 깊숙한 내면에는 남들에게 말 못할 어둠이 있다는거니까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