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정신이 없을 때 자는게 무서워...
누군가가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거나, 누가 내 침대를 건드리는 느낌이 나거나, 분명히 나 혼자 있는 곳에서 마치 사람들이 붐비는 소리처럼 누군가가 말하는 소음이 엄청나게 들린 적이 몇 번 있어.

말 그대로 자고 있는데 누군가 귀 앞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말이야



무나가 기가 허할 때 가위에 잘 눌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