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모이한 홀록스 사진 좀 올리고



진짜 キセキ(키세키) 이거 가사까지 같이해서 들으니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


이 노래는 진짜 서로를 향한, 동시에 팬들을 향하는 노래임.


키세키란 단어는 기적이라고도 읽지만 동시에 자취라고도 읽을 수 있음.


즉 지금까지 자신들이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음과 동시에, 우리(홀록스의 모두, 팬의 모두)가 만나게 된 것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는 의미로 해석돼.


노래가사 하나하나 곱씹으면 진짜 홀록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감동적이야. 이건 그냥 듣는 걸로 끝나지 않고, 가사를 정독하며 들어야 감동이 배가 된다고.


진짜, 홀록스를 좋아하게 된 게 너무 행복하다. 얘들은 절대 하나하나 떼어놓으면 안돼. 5명이 모일 때가 최강, 그게 홀록스라고.


그리고 이런 라이브가 주말에 한 번 더 있다고?


나 저번 단체라이브 때도 행복사할 뻔 했는데 이젠 진짜 갈 때가 된거야?


지금 그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행복해 죽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