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붕이의 수상한 USB를 순수하게 받은 로보코 

꽂자마자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으나

홀붕이 핸드폰에 비쳐지는 

수상한... 핑크색... 소용돌이.... 최.... 면...?










최면당한채로 메차쿠차하다가 

퐁로보가 실수로 꺼둔 백신시스템이 켜지고 나서 최면이 풀리자 

그러지 말라면서 눈물에 홍조까지 띄우며 더 꼴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로보코 





너무 이쁘고 꼴리지만 로보코에게 고통을 줄 수는 없으니

미약 성분이 들어있는 워셔액을 직접 주입한다 










미약을 맞은 로보코는 더 이상 백신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없었고

몸이 뜨거워지고 감각이 곤두세워져 옷에 스치기만 해도 민감해졌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색욕적인 고성능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하트눈까지 생겨버렸다 







그렇게 극한의 쾌락을 맛보는 로보코와 홀붕이

마지막 절정에 도달하여 엄청난 출항을 하는









그런 떡인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