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부터 밖에다자는데 혼자 침대위에서

구부정하게 일어났다가 다시 엎드렸다가 그러다가

혼자 거실나가서 나홀로 얼음땡하는거마냥

무슨 도둑처럼 어둠속에서 쭈뼛거리다가

다시 들어와서 엎드려있고 이ㅈㄹ하다가

50분쯤 지나서 폰들여다보다가 시간을 보니

시발 6시야 좆됐다


모르겠고 구라꼬리나 만지고싶다

상어꼬리.. 살짝 탱탱하거나 말랑말랑하겠지


막 겁나 와랄라ㅏㄹㄹ랄라 만져서

행복지수 0부터 1까지 탄젠트그래프 모양으로 만들다가

치쿠타쿠 게임에서 아메 격하게 쓰다듬었을때

반응하는 모션마냥 삐져서 고양이처럼

꼬리 바닥에 탁탁 후ㅣ둘렀으면 좋겠다

내얼굴에 꼬리팡팡 해줬으면좋겠ㅇㅡㅁ



ㅇ아니 주먹말고 어읔 앍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알게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