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파파는 만약 사나 후배 중에 한명의 파파가 되어도

사나가 생각날 요소를 넣어 줄 사람인 것 같다.

그런데 이 양반은 자발적 홀붕이니까

레드쥬스처럼 커버 지하실에 가지는

않겠지?

뭐 레드쥬스가 커버 지하실에 잡혀들어갔단 것은 루머지만 말이야.

우연히도 이 루머가 시작되고 

나서 전혀 진전이 없던 아이리스 2.0이 갑자기 발표되고

아이리스 신년 의상이 빛의 속도로 제작되었지만

이 모든게 참 타이밍이 잘 맞는 우연이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