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

책을 보고 공부하거나,

학원에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핵심적인건,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 아무튼 그 언어로 소통할것"

이다.


'난 이 언어가 서투니까, 대화하다가 오해할까봐 무서워, 두려워. 좀 더 능숙해지면 대화할레...'

라는 선택을 하는데, 99% 실패사례가 된다. 우선 책을 봐도, 문제의 지뢰사례같은건 아예 해당 문화권 문제라,

해결이 거의 안될 뿐더러, 이 굴레에 빠지면 원어민 급이 아닌 이상 쳇바퀴 돌듯이 발목을 잡게 된다.


그리고 이걸 기억하자.

'외국인이 자국어를 사용해서 대화를 해준다.'라는 사실이 중요하지, 그 발음이나 정확한 사용이나, 말실수는 부차적이다.

왜냐면 언어를 배워가는 외국인이고, 패치 중이기 때문이라거는건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한국어 하는 외국인들이 반말로 말하거나, 높임말 엉망진창으로 써도,

꼰대 어르신들 조차 유교드래곤 강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니까........


가라 스이세이! 구라를 공략해!

구라스이 가즈아! 유체공학적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