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길 걸어가고있는데 어두운 골목길에서 무슨 신음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아픈 사람인가? 하고 다가가서 신고하려는데 갑자기 홀로멤이 휴대폰을 탁 치면서 조금만 더 다가와보라 말하고.

조금 이상했지만 그래도 아픈사람이니까 다가가서 어깨에 손을 올린 그 때

홀로멤이 벌떡 일어나서 나를 힘으로 제압하고 골목 안쪽으로 끌고가는거임

순간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끌려가기만 하는데 깊숙히 들어가자 홀로멤이 두 명 더 있었고,

뭐지? 하고있는데 셋이 슬쩍 치마를 들자 웬만한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근쥬지가 고개를 들고있어서 그대로 도망치려는데

셋이서 나를 붙잡고 뷰지 입 애널 안가리고 쑤셔박는거야

존경하던 홀로멤이기도 하고 상황이 무서우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 박히는거 개꼴리지 않냐? 동인지 한 편 뚝딱인데 아무나 좀 그려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