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 있는 자리에서 예의 차린다고 스이세이 선배라 했다가 스이쨩이 갑자기 벽에 밀치더니

이로하쨩 방금 또 스이세이 선배라고...했네 하면서 분명 저번에 잔뜩 교육시켜줬던거 같은데 하면서 턱 잡고

그런 스이쨩 한테 그치만 스이쨩은 선배인걸요... 하면서도 무언가바라는 듯한 눈치로 이로하는 쳐다보는거야

스이쨩이 장난기 가득한 웃음 지으면서 천천히 사라시 풀고는 다르잖아? 이로하쨩은 일부러... 이런거 바라고있는거잖아? 이러면서 귀를 살짝 물면서 이로하의 아담하면서도 탄탄한 가슴을 쥐는거야

그순간 이로하가 간질간질하면서도 묘한 쾌감에 아기고양이 같은 신음 흘리면서 아냐.. 달라요... 카자마는 그런게... 하면서도 다리 살짝씩 바들바들 떨면서 스이쨩이 만지는대로, 입을 갖다대는 대로 불에 데인듯 뜨겁게 느껴버리는거지.


그러면서 이제 스이쨩이 이 입이 못된거네 하면서 이로하의 입에 손가락 넣는순간 이로하가 마치 강아지가 된 듯 필사적으로 그 손가락을 핥고, 혀로 휘감아서 빨아대는거야

그런 이로하보고 스이쨩이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보면서 옳지옳지 역시 몸은 솔직하네? 라며 충분하다면서 손가락 빼면 퐁 하는 소리와 함께 스이쨩의 손가락과 이로하의 입술과 혀와 이어진 실이 쭉 늘어졌다가 점차 끊어지고, 그걸 이로하가 애타는듯 바라보는거지

그럼 이제 그 귀여운 입으로... 솔직하게 말해볼래? 이로하쨩? 이러면 이제 참지 못하고 스이쨩으로 잔뜩 기분좋게 되고싶으니깐, 카자마를 마음껏 갖고놀아달라고 애원하는 비는거야


그런 이로하를 잘했다는듯 핥아지지 않았던 손으로 머리 쓰다듬으면서 이로하의 타액이 잔뜩 뭍은 손은 점점 이로하의 스패츠 옆 구멍안쪽, 하복부를 지나 하반신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거지


기대하던 손길이 점점 다가오는 이로하는 다리에 힘이 풀려가면서 아기사슴마냥 바들바들 떨면서, 민감한 곳에 점점 다가오는 손길과 머리를 쓰다듬는 감촉, 스이쨩의 체온과 냄새로 가득차게되서 점점 스이쨩한테 체중을 기대게 되고

일부러 스이세이 선배라 부르고 받길 기대한, 스이쨩이 직접 주는 벌(쾌감)을 받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