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이네.

뭔가 나도 오시 좀 늘려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날 홀챈에 자원입챈시킨 무메이 하나말고는 없네.


파우나도 한때 마음이 갔었지만

하쨔마 저리가라 할 정도의 무브에 놀라서 도망쳤고

무메이처럼 초기부터 좋아했던 칼리는

내 열등감때문에 잘 안보게 되었고

토와는 그 상냥함과 특유의 선한 매력이 좋지만

일본어라 장벽이 너무 큼.

(심화영어를 A받을때 기초일본어를 C-를 받을 정도의 실력이니...)

사나는

초기엔 진짜 관심도 없었지만 점점 관심이 생기다가

마지막엔 홀멤 중 유일하게 내 허접한 그림에

좋아요를 눌러줬지. 하지만 지금은 휴식 중이야.

만약 사나가 활동을 계속했다면 난 그림을 계속 그려왔을지도 모르지.

(지금은 본격적으로 그리지 않아.)

크로니도 서브웨이 좋아한다고 할때 호감이 우주를 뚫다가

그 음료만드는 것보고 얘도 나랑 비슷한 또라이구나.

하고 얘는 아니다라고 결정했었지.


당장 생각나는 호감이지만 오시가 아닌 인원은 이정도네.

모아보니까 하나같이 (토와제외) 다들 광기가 있거나 광기자체구나.

나도 사실 이런 부류의 녀석인가?

아니면 새벽에 이런 글 안쓰겠지.

불면증때문에 오늘 망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