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라는 단어만 빼고 온갖 천박하고
저질스럽고 기상천외한 어휘로 매일매일
인간이길 포기하는 글만 쓰다가 어느날
마음을 가다듬고 진심을 담아 앞뒤 다 자르고
스바루랑 섹스하고싶다.
이렇게만 쓰면 이전 글들의 대비효과로
담백하고 건전해보이지 않을까?
섹스라는 단어만 빼고 온갖 천박하고
저질스럽고 기상천외한 어휘로 매일매일
인간이길 포기하는 글만 쓰다가 어느날
마음을 가다듬고 진심을 담아 앞뒤 다 자르고
스바루랑 섹스하고싶다.
이렇게만 쓰면 이전 글들의 대비효과로
담백하고 건전해보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