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임
진짜 그렇게 읽는 방법이 있거나 문학적 표현으로 음은 다르지만 뜻이 더 맞는 한자를 갖다쓴거거나

囚われる(とらわれる)

슈우는 음독
노래는 훈독해서

囚われ = とらわれ

한자만 봐서 이상하다고 느껴질땐 뒷부분도 같이 찾아보면 나오더라

같은 한자라도 어디에 쓰는지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기도 함

훈독 때문에 일본은 이름도 적혀있는 것 만으로는 발음 모르는 경우 많지 홀멤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이나 성이 니노마에인데 한자는 한 일(一)이잖아 실제로 있는 성씨고 이 경우에는 2앞에 있는 1이다 라는 식으로 읽는 건데 가끔 보면 이런 식으로 훈독으로 읽는 경우가 있어서 헷갈림

捕らわれ은 잡히고 도망치지 않도록 자유를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囚われ는 어떤 일에 구속되어 마음의 자유를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에, 죄수로서 옥에 연결된다는 의미에서도 사용됩니다. <- 일본쪽 사전 찾아보고 왔음

읽는거랑 의미도 같은데 한자를 다르게 쓰는건 미묘한 늬앙스 차이 때문에 쓰는게 대부분인데, 이 표현은 권속이 토와한테 마음을 빼앗겼다? 같은 늬앙스를 주려고 쓴 표현 같음

그리고 이런거 파악할때 번역기는 믿을게 못 돼서 이런거 검색할땐 번역기 말고 아예 표현째로 구글에 검색해서 일본쪽 사전 사이트를 보는게 나음

일단 노래 가사로 일본어 공부하는건 비추. 가사에 시적인 표현 쓴답시고 별의별 희안한 한자, 표현법들 써놓음. 특히 서브컬쳐쪽이 그런 경향이 심한데 심지어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안쓰거나 아예 뜻이 다르고 읽는법만 같은 다른한자로 이중적표현하거나 그럼. 그런것들은 같은 일본인들한테 갖다줘도 뭐 이따구로 써놨냐고하는 반응 나옴. 일본어공부 매채로써 제일좋은건 뉴스나 공영방송쪽, 생활일본어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 애니나 노래가사는 취미로만 하고

히라가나 가타카나까지가 일본어가 참 쉬워요에서 한자 넘어가면 세상 ㅈ같음을 느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