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주말이 지나고 

뭐가 제일 기억에 남을까 하고 궁금해져서

한번 떠올려보니.... 걍 떠오르는대로


-무대 시작 전 관객석에 의외로 선남선녀들 보여줬던 것 슈바 부채? 같은거 들고 있던 여성팬

-부활한 관객 함성 소리, 현장감이 이전과 달라보였음.

-야마다의 분명히 라빰빰빰빰! 하면서 동작은 멋있는데 이상하게 계속 웃겼던 점.

-스바루 사랑해 모든 순간이 생생하게 떠올라 

-ID와 EN의 무대, 아이리스

-사쿠라카제

-스바초코루나

-코로네 왕바우와 두바퀴 회전 

-벨즈 뭔가 궤를 달리하는 춤선

-와타메 겨드랑이 요청 실패

-아틔시 하트 안해줌

-오카유 말 안들음 

-코로네 관객에게 무리수 요청

-희귀생물 아야메 

-페코미코는 진짜 있었다 

-후부페코를 무대 위에서 따먹고 싶어짐

-2일차 아침 오프닝방송에서 브금 개시끄러운데 뚫고 나오는 슈바 목소리 

-전날 경기 뛰고 온 그레이트 오칸

-존나 행복해보이는 현장 사람들 

-전설이 된 양붕이형

-무나 오리곡 그 뭐시기 암튼 그거 

-시온 야마다 구라 임신 최적화 몸매


당연히 전부 좋았겠지만 

머릿속에서 그냥 꺼내보니 이렇게 나오네 

까먹고 안적은 것도 무수히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