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향이 남아 있다고 하나, 코로나 관련 규제가 약해져서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시스터 마린이나 오오조라 경찰, 호스트 기획처럼 지금까지 멤버들이 생각하고 해왔던 기획에 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무대가 만들어지거나,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나 소지품을 팬들이 구경하며, 멤버들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됐어










라이브 외적으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무키로제 아저씨를 보며 아키가 기뻐하고


자기가 전날 공연했던 무대에서 선배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코요리가 기뻐하고


힘들었던 라플라스랑 그걸 위로하는 루이는 무대에서 호응 유도할 정도로 텐션이 올라갔었고


이번 페스를 가장 기다렸을 홀로로 3명과, 한 사람이 보고있을 카운슬리스 5명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확실히 새겼어




카메라 구도처럼 신경쓰이는 부분은 여전히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콜 넣기 + 함성 지르기가 가능해진 첫 JP + ID + EN 행사다보니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었고, 그런 사람들을 보며 기뻐했을 멤버들을 생각하면 이번 페스는 정말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거야


현장에서 지켜본 팬들,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홀멤들, 가장 고생했을 스태프들도 푹 쉬면서 자기 페이스 되찾으면 좋겠고, 우리도 이따가 있을 Day3랑 Day5 스이쨩 라이브 준비하러 가자



세줄 요약


1. 내년엔

2. 나도

3. 티켓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