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작으니깐 몇번을 해도 익숙치 않게 몸 안에 벌어지는 느낌이라던가, 시작할때 느껴지는 통증이라던가, 기분 좋아져서 풀어지기 전 까진 긴장한거 때문에 엄청 꽉 잡으려들텐데

평소에 스킨쉽할땐 힘조절 하겠지만 긴장하거나, 깜짝 놀랄땐 힘조절하는거 잊고 꽉 쥐어버려서 쓰린 정도라 아니라 정말 아픈 상처라던가, 멍이 들꺼같음
물론 그렇게되고, 카나타도 순간 놀라서 미안 너무 세게 잡았지? 깜짝 놀라서... 이러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최대한 안보여주는 영광의 상처가 되겠지만
또 기분 너무 좋아져서 무심결에 꽉 잡혀지기도 하겠지만 이건 잘 하고 있다는 증거니깐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될듯

이렇게 보니 카나타가 완전 마조로 조교하는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