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지하실의 시작에는

골방에 책상하나 두고 폰 하나 잡은

에이쨩이 있었겠지..


"나만 여기서 썩을 순 없어"

"소라 방송할때나 겨우 스튜디오행.."

"모두에게 알려주겠어 이 거지같은 현실을"



??? : 그렇다면 잡아와라

??? : 모든 놈들을 싸그리 잡아서

??? : 이 나의 재산으로 바치도록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