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처음에는 반항하며 토마토를 선택하지만 

점점 토마토 거부반응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 죽은 눈으로 출항스틱을 선택해버리고 마는 

네네치와 출항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