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버전도 있고 무쓸모 서큐버스 조금씩 조련해서 

알바도 시키고 사회생활도 시키고 애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훌륭한 작품입니다.


출항액기스를 빨아먹어야 하는 서큐버스의 입장과 

인간과 함께 지내면서 정이드는 연인으로서의 입장 사이에서 고뇌하는 

심리적 장치도 훌륭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