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용건이지?"



"택배 왔는데요"



"택배? 올게 없는데? 누가 보냈지?"



"니지산지 채널 맞으시죠?


이름은 없고 뭐라 적혀 있네요. 어디보자... 완장 봐라..."



"으아악!"



"오케이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