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당뇨 걸리고 생각이 바뀌었다

아무리 그래도 40살에 손발 괴사하고 눈 멀고 천천히 고통받으면서 죽고 싶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신님...


그래서 그 뒤로 식단 관리하고 매일 운동해서 정상 수준으로 돌려놓긴 했음

내가 봐도 우디르급 태세전환이긴 한데 진짜 눈앞에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 사람이 달라지긴 하더라고

오늘도 귀찮아서 적당히 하는거긴 해도 헬스하러 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