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틔시: 내가 좋아하는 사쿠라 아야네가 나와서 센쵸 진짜 부럽다 싶었어. 직접적으로 저렇게 엮이다니 용서 못해 센쵸!! 어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 듣고 '그게 무슨 소리야???? 아야네루가 왔었다고????' 라고 흥분했어. 사실 나도 오디션에 관심은 있었지만 자신도 없었고 더빙 실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안 나갔는데 어젠 '아야네루가 왔어!!!'이러고....어떻게든 아야네루랑 엮이고 싶어. 간접적으로라도 엮이고 싶었단 말이야. 뭔가 가까운 곳에서, 벽이 되어도 좋으니까. 아야네루가 있는 곳에 벽으로라도 존재하면 어떨까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