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이건 무슨 제목인 페코? 페코라가 당할리 없잖페코 wwwwwww

오시인 야마다 관련 음식은 이미 나올대로 나온거 같아서 페코라로 스튜를 만들어봄

오늘의 재료

페코라가 녹는동안 부재료를 손질함

아틔시 2개를 반으로 쪼개고

감자와 당근도 비슷한 사이즈로 자름

센쵸가 예전에 말했듯이 페코라는 지방없는 길뚝한 몸을 가졌기때문에 베이컨을 좀 넣어서 지방을 보충해줄거임

이제 비닐에서 페코라를 꺼냄

19) 홀로라이브_우사다 페코라 나체 쩍벌.jpg

먹기 좋게 페/코/라로 쪼개고

찌찌와 응디를 반 쪼개서

ㅍ/ㅔ/ㅋ/ㅗ/ㄹ/ㅏ로 더 작게 만들어줌

그냥 페코라로 스튜를 만들면 누린내가 좀 날 수 있으니까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밑간해서

메챠쿠챠 양념해주고 10분 정도 재워줌

버터만 쓰기엔 버터가 부족해서 식용유도 씀

페코라의 우람한 뒷다리부터 시어링 해줌

야하고 탄탄한 페코라 허벅지+마이야르=개섹스

남은 페코라 조각들도 시어링 끝내줌

아쿠시온을 넣고 아틔시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줌

어느정도 볶였으면 밀가루를 넣고 루를 만들고

중간에 버섯도 넣고

화이트 와인이 없으니 맛술을 넣고 디글레이징해줌

물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잘 시어링 된 페코라를 넣어줌

물이 좀 줄어들면 월계수잎과 감자를 넣어줌

감자가 익어가면 페코라의 당근을 넣고 20분간 끓여줌

거의 다 됬을때 치킨스톡을 넣어주고

5분정도 더 끓인다음에 크림과 크림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약불에 천천히 끓여주면 끝남











페코라 다리로 귀를 표현하고 당근으로 눈,베이컨으로 입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처참한 플레이팅 실력으로 망했다........

취향껏 바질페스토 넣고 유-열 한다

하얗고 끈적이는 액체와 갸루(마이야르) 페코라 허벅지 ㅗㅜㅑ

맛은 아주 살짝 토끼 특유의 육향?이 좀 남
신기하게 다리살인데도 닭 가슴살급으로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나쁘게 말하면 닭 가슴살보다 뻑뻑함
나머지 부위도 닭하고 비슷한 맛이고 가슴살은 진짜 뻑뻑해서 스튜에 적시니까 먹을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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