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팥누나가 비경역 보러가쟤서 주변 자연도 좀 즐기고 


자연과 어우러진 낡은 인공물을 보면서 뭔가 노스텔지어틱한 갬성도 챙기는


그런 로맨틱한 여행을 생각했는데


맞다... 이 누나 네비게이션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