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불편함 하나도 없이 살았는데


군대에서 하도 발목을 많이 접질러서 의무대 가보니까


아~ 발에 부주상골이라고 뼈가 하나 더 있어서 그거때문인거 같다


많이 아프면 수술해서 빼내야 한다~ 하고 알려줘서


우왕! 그런게 있구나! 하고 그거로 국군수도병원도 자주가고 훈련도 다 빼먹는 개꿀빠는 말년 생활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