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 개같이 달리다가

글카가 90도가 넘길래 잠시 쉬는김에 에모이해져서 글써본다


일단 난 십덕임 ㅇㅇ

쓰르라미 나노하 보던 놈이 지금까지도 2D에서 못벗어나고 돈벌고 있다


일단, 작금에 버튜버판던 인방판이던  xx한테 돈이나 퍼주는 육수새끼들이란 인식을 나또한 가지고있었다.

이유는

1. 굳이 머하러 저런걸 보나

2. 저거 볼빠엔 내 게임할 시간도 없는데 게임이나 하지

3. 돈이 썩어넘치나


등등이 있었다.


물론 버튜버를 아예 모르는건 아니엇고, 18년도에 이미 v튜버 단어를 창시한 그 타튜버 및

그를 오야붕이라 부르면서 놀던 또다른 타튜버 등등을 구독한상태로 보기도 햇엇지만,

어차피 그땐 실시간 라이브가 유행도 아니엿고

그냥 캐릭터 더빙영상이겟거니하고 봣다...



그런 놈이 왜 굿즈가 집에 쳐넘고, 콜라보카페 en까지 포함하면 5번넘게갔고

아키바가서 홀로굿즈를 쓸어담게 되엇느냐 하면


이유는 딱 1가지다...


일단 위에서 말했듯이 십덕기질은 이미 충분햇엇고, 그중에서도 일상물이라면 미쳐살앗다.

특히 미소녀동물원물이라 부르는 케이온을 필두로하는

주문토끼, 금빛모자이크, 유루캠프 등등의 통칭 키라라망가 작품이라면 돌았다


단순하게 머리쓸것도없이, 스토리도 없이 그냥 애들 꺆꺅거리는거 보니깐 걱정할것도 없엇다는게 가장 큰 이유엿는데...


계기는 스위치사고, 마리오카트를 한참하다가 레일연습한다고 유튭 알고리즘타고 넘어온 오카유를 본게 문제다


이  메스기모찌가 문제엿다.


이 뒤로 '와 그 최초 타튜버 이후로 아직 이런문화 살아잇엇네?'라고 생각하면서 찾아보니...


이거 완전 내가 좋아하던 미소녀동물원 일상물 그 자체가 아닌가???


자기들끼리 잡담하고, 게임하면서 노래도 부르는데, 

더구나 이거 1쿨이니 1기이니 연마다 하나라도 나오면 다행이라고 하는 애니제작과는 다르게 매일한다

아니머 매일안하는 애들도 잇지만 에효시발 2기생 시발 니네3명말야


아무튼, 이 끝이 없는 무한한 일상물 애니 대용품


이게 내가 버튜버에 빠진 이유다

부가적인 거로는 원래부터 애니판 성우라이브 같은거 좋아햇던 나로서는

주년이나 생일 라이브가 쩔엇던것도 한몫햇다... 원래 그런거 익숙햇엇으니깐



그러니 홀로라이브가 게속 죽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영위했으면 좋겟다

이 일상물의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게 쭈우우욱




그리고 싯팔! 다음주에 드디어 스바루4주년기념이랑 코로네 생일 태피스트리가 온다 개싯팔!


끼요오옷


긴글이라서 미안하다

성역에서 악마때려잡더니 에모이함이 넘쳣네 시발 릴리트년 개따먹고싶음


p.s

오죠시발련아 너 채널에 한달간 영상 업로드안된거 아냐? 남의 채널에만 가지말고 방송키라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