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데뷔 시기부터 지금까지 쭉 일관적인 게 있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근육 무키무키 남자로 태어나서 두 주먹으로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거든 (남자 취향이 근육 무키무키인게 아님, '자기'가 되고 싶은 거) 어릴 때 천식도 걸려보고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인지 라미 보면 드퀘 레벨링 노가다 같은 것도 좋아하고해서 자신이 노력해서 계속 강해지는 과정을 좋아하는 것 같고, 마침 디아블로는 핵심이 레벨과 전설 아이템 파밍으로 자신이 무한히 강해지는게 핵심 컨텐츠다보니 죽이 잘 맞는 듯


그래도 파밍 겜 특)을 인지는 하고 있어서 디아2 리저렉션 할 때도 그랬는데 나는 지금 무지 재미있는데 시청자들은 괜찮은지 계속 신경 쓰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