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는 여러가지로 충격이었음.

지금까지도 소장하고 있는,


의 광기도 그렇고.


내구성도 끝내주고, 다른 멤버들과의 티키타카도 멋졌고,

정말 추억을 하면 할 수록, 좋았음.

단지 초반 스타트때 살짝 삑이 났던점 빼고는, 착실하게 나아갔었고........


사실 그거 이상으로 사나에게 푹 빠졌던건,

그 '클래식 방송'. 아니 홀로라이브에서 클래식 들을 줄은 몰랐음 진짜.

그 잔잔한 즐거움과 충격이, 계속해서 이어질줄 알았는데....


그렇게 푹 절여지던 와중에.....


사나는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