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눈빛만 반항적이지 몸은 반항 못해서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계속 반항적인 눈빛인게 좋아


그러다가 몇번 허망하게 별거 안했는데도 가버리면 눈동자 흔들리면서 이딴거에 간다고...? 왜...? 하는 표정이 되는게 보고 싶어


그리고 상대는 미코인걸로


몇번 더 가고 헐떡이면서 그마안...!하고 외칠땐 눈 풀려서 눈물 고여있는게 보고 싶어


그때부턴 이제 아예 못가게 조절하는거지


몸은 계속 달구는데 가지만 못하게


그래서 못참고 보내달라하면 이제 미친듯이 가게해버리는거지


그리고 마지막엔 끌어안고 자는게 보고 싶어


사실 미코랑 연인간의 플레이 한판이었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