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 이나, 이 책은 왜이리 두꺼운 거야?
I : 거기엔 많은 이야기가 있어
해설) ‘책에 내용이 많아 두껍다’와 ‘설명하자면 너무 긴 이야기다’
A: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I : ‘채용’이요
Y: ‘채용’이요?
I: 감사합니다 사장님!
해설) 야고가 ‘채용이요’라고 말하게해서 면접을 강제로 합격
K : (쇼핑리스트를 적으며) 미트볼, 데리야끼, 스테이크앤치즈…
M : 딸기잼 좀 쇼핑리스트에 넣어줘
K : (딸기잼 범벅이 된 쇼핑리스트를 보며) 훌륭하구만. 읽을 수가 없어.
해설) 쇼핑리스트에 딸기잼을 뿌려달라 / 쇼핑리스트 목록에 딸기잼을 추가해달라
T : 초콜릿으로 토핑된 쿠키를 사고 싶은데요.
I : 죄송해요. 저희 매장은 현금만 가능하세요.
해설) 초콜릿 토핑 쿠키를 사겠다 / 토핑 쿠키를 초콜릿으로 지불해서 사겠다
Kobo : 나 입양됐어?
Calli : 아직은 아니야. 너를 정말 입양하고 싶은 부모를 아직 못 찾았거든.
Kiara : 칼리.
해설)
코보는 본인이 현재 가정의 입양아인지를 물어봄.
칼리는 ‘너는 우리 자식이 맞지만 너를 원하는 가정이 있다면 입양보낼거다’와
‘아직 우리가 널 입양아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를 기묘하게 섞은 뉘앙스로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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