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강림 이전부터 시스템이 있던것으로 추정되는데
일곱용의 힘을 찬탈해 지금의 세계의 초석을 다진게 파네스니까
파네스가 모종의 이유로 신의눈 시스템을 구축했을 가능성이 높음
가설이 이렇다면 용의 의지가 신의눈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라는게 말이 되는 셈
집정관+고대용이 옛 고룡의 완전한 힘이니까
그런느낌은 아닌것같음
여태 모든 신의눈 하사받은 하사자들을 보면 푸리나는 생각보다 희귀케이스는 아님
배넷처럼 아얘 치명상입고 죽었다가 부활한 흔적이 남는 캐도 있었고
푸리나보다 더 파란만장한 경험을 겪고 받게된 캐릭터들도 은근 많음
근데.. 정말 용의 의지가 닿아서 하사하는 거라면 완전 말이 안되는것도 아니긴 하네
모든 원소의 힘 자체가 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면 집정관의 의지나 (라이덴이 모른다고 하긴 했는데)
원소의 힘 자체의 의지로 하사되었을수도 있음
정확한 정황은 아직 모름. 다만 그렇게 된다면 지금 집정관들이 전부 주인있는 땅을 짓밟고 선 침략자라는 소리임
이전에 그래서 짜던 팬픽 설정중에 아얘 결말을 예상해보자 식으로 아이디어 짠게 있었음
생각해보면 임시 동맹보단 용 입장에선 언제든지 통수칠 준비가 되어있는게 더 정확할것같음
어쨋거나 힘을 뺏는게 목표고, 손을 잡았다 한들 천리가 죽고나면 그 다음은?
무엇보다 심연이라는 변수도 있고.전면전에 들어간다면 문제가 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머리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