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이빠이 걸고 돌리지 말고 적당한 스텝으로 확인해 가면서 어느 정도 맞춰졌다 싶으면 스텝수 올려 가면서 잡아 나가는걸 추천...
무조건 스텝수가 높다고 잘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스텝과 학습율 맞추는게 포인트임...
데이타가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어중간 하게 많은거 보다 제대로된거 적당히 많은게 좋음.
본인은 실사보다는 애니 캐릭쪽이라 그나마 조절하기가 쉬운편이긴 하지만 실사도 크게 다르지 않음.

dadptation이 제시하는 학습률이 스텝을 반영한 학습률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기준삼기가 좀 애매함
빠른 학습률 탐색법으로 저걸로 짧스텝 학습하고 최종 도달하는 학습률을 적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게 100스텝만에 멋드러지게 도달하는지, 1000스텝은 가야 안정화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얻은 LR로 실전에서는 몇스텝?
스텝을 배로 늘리면 LR은 낮춰야하나? 뭐 이런 자질구레한 의문이 더해지다보니

난 걍 될때까지 두드려보는 식으로 시도함
LR을 1, 2, 4배, 알파값을 1, 2, 4배, 이 조합으로 9개를 만들어서 테스트해보고
그 결과 모든 경우 다 버린 경우도 종종
학습데이터를 2배로 준비했으면 총 리핏은 반으로 해야하나? 의 문제도 있고
존나 해보고도 감이 안 잡히는데 운좋게 하나씩 얻어걸릴때가 있음

내가 처음으로 쓸만한 로라가 나왔다 라고 집어낸게 대충 40번인가 50번째에 만든 거였는데
그것도 그때는 확인못하고 한 30번 정도 더 만들다가 앞에거랑 비교하면 얼마나 나아졌나 해보니까 저게 걸린거
... 즉 운좋게 한개 만들고 그거 제대로 된 줄도 모르고 그 뒤로 쓰레기를 30개 더 만든거임
토큰 75이내에서 효과가 다르고 토큰 400개 넘었을때 효과 또 다르더라
진짜 로라 만드는건 시간과 인내심 싸움임

뭐하나 완성시키기 전까지는 학습세팅을 메모해두는걸 추천함
먼저 만든게 학습이 약한지 과한지 걍 똥인지 구분해두고, 그거 기준으로 학습량을 늘릴지 줄일지 정해야되니
테스트할때는 앞에 만든거 두세개정도는 같이 깔아서 비교해보고. 그래야 점차 나아지는지 후퇴하는지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