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메이, 좀더 자세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돼」

「여전히 엄하네~ 레이쨩은」

「당연하잖아? 라이브도 얼마 안남았는데 진지하게 해야지…」

「합 핫... 이런느낌?」

「하아... 하면 되잖아... 처음부터 똑바로 하렴」

「네에~」


「시즈쿠쨩, 시즈쿠쨩~!」

「지..지금은 손을 뗄수 없어...」

「방 청소 해두라고 했었지?」

「에? 아, 지금 찬스.. 지금 이쪽에...」

「안할거면 그냥 내가 치워버릴 거에요-」

「좋아... 다음은 이걸 하면...」

「시. 즈. 쿠. 짱?」

「ㄴ..넵!」



https://youtu.be/SRoYgK4EB-g




사키 : 생일선물반이 되었으니까 제대로 좋아할 만한걸 골라야지.

메이 : 스즈쨩 뭘 좋아할까~

나기사 : 원하는건 대부분 가지고 있을거 같단 말이지

사키 : 확실히 그러네

메이 : (대충 사진)

가다랑어포!

나기사 : 어째서...?

메이 : 스즈냥 고양이 같으니까!

사키 : 그렇게 보이는건 메이쨩 뿐이라고 생각해...

사기사 : (웃음) 콘

마나씨의 굿즈같은건?

메이 : 좋을지도!

( 대충 이모티콘 )

사키 : 그렇지만 이미 잔뜩 가지고 있을텐데

나기사 : 시즈쿠쨩한테 물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메이 : 그러면 바로 이 그룹에 초대하자!


( 하야사카 메이님이, 효도 시즈쿠님을 초대했습니다 )

메이 : 시즈쿠쨔아아앙

헬프!

시즈쿠 : 여긴 대체

사키 : 생일파티 준비반인데 미안해

선물로 마나씨의 굿즈로 하려고 하는데

나기사 : 스즈쨩, 잔뜩 가지고 있을거 같아서 어려워서

시즈쿠 : 확인

내가 가지고 있는 First Step 초회한정판 CD

(대충 사진)

아마 가지고 있지 않을거야

나기사 : 오오~!

그런데 그거 소중한거 아니야?

시즈쿠 : 괜찮아 3개 가지고 있어

사키 : 좋은 선물이네

메이 : 역시 시즈쿠쨩!

당일이 기다려지네~!



https://youtu.be/_9A4q5fSjWI




사키 : 이제 곧 밥 먹을 시간인데 아직 안 와?

치사 : 미안해, 지금 문구점에 있어 금방 끝나니까..!

사키 : 뭔가 수상한데.. 혼자야?

치사 : 아니 사쿠라쨩이랑 하루코 씨랑 같이 있어

뭐랄까.. 고르는데 엄청 고민돼서...

(아와와) 콘

사키 : 그렇구나.

너무 늦게 돌아오진 말고. 학교에서 필요한거야?

치사 : 에

(아와와) 콘

사키 : ?


치사 : (입력취소 반복)

내일! 내일 알려줄게!

사키 : 내일?

아-

치사 : 엣

사키 : 응 아무것도 아냐

치사 : 에엣...

사키 : 이런 시간까지 고민할 정도로 진지하게 골라주고 있구나


치사 : 그렇다고! 살건 정해놨는데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사쿠라쨩은 키모카와이한 마스코트 캐릭터를 추천.... (*키모카와는 대충 기분나쁘지만 귀여운걸 말하는데 우리말에 맞는게 있냐? 있으면 그걸로 바꿈)

(이모티콘)


사키 : 무엇이든지 그렇게 열심히 골라줬으면 분명히 받는 사람은 아주 기뻐할 거야.

치사 : ㄱ...그런가? 그러면 좋겠네

사키 : 괜찮아 조심해서 돌아오렴



https://youtu.be/xVAgjIBFvlU




하루코 : 마나쨩! 생일 축하해!

마나 : 고마워 하루코쨩!

마나 : 사무소에서 연락준건 하루코가 처음이야!

하루코 : 있잖아 뭔가 원하는 선물이라던가 있어?

마나 : 괜찮아 마음만으로도 충분해!

하루코 : 에이 그러지말고~

마나 : 그러네-

으-응

아! 노래!

하루코 : 노래???

마나 : 응! 나를 위해서 노래해줄 수 있어?

하루코 : 에엣!?

마나 : 안되?

하루코 : 아니, 그걸로 괜찮다면 있는 힘껏 사랑을 담아서 부르겠지만

마나 : 진짜? 기뻐~

하루코 : 그런데 더 좋은 선물이 있었을지도...

휴가 라던가!

사장님이 아니면 무리겠지만....

마나 : 에 필요없어-

하루코 : 에에-

마나 : 그야.. 노래를 부를 기회가 있는데 일부러 쉰다는 건 의미없는걸-

차라리 스페셜 라이브를 하는게 좋지!

하루코 : 굉장한 프로의식이네!

역시 자라는 아이는 다르네...



https://youtu.be/XWegO90TJec




사쿠라 : 시즈쿠쨩의 생일 준비 어때?

코토노 : 선물은 벌써 사놨어

레이 : 케이크도 예약했어 당일에 가지러 가면 돼.

사쿠라 : 역시! 둘다 착실해!

레이 : 이런건 빨리 해놔야지 진정할 수 있는 법이야.

코토노 : 내가 말을 꺼냈으니 당연하지

사쿠라 : 그러고 보니 둘 다 담당을 정할 때 바로 입후보 했었지?

무슨 이유라도 있었어??

레이 : 그건...

나.. 말투가 날카로우니까...

사쿠라 : 말투?

레이 : 댄스 연습 중이라던가 제법 엄하게 말하고 있잖아?

사쿠라 : 아아

뭐.. 조금은 그럴지도

코토노 : 나도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시주쿠가 싫은게 아니라

사쿠라 : 응

시즈쿠쨩을 생각해서 말해주는 거지?

코토노 : 그러니까 적어도 시즈쿠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려고

사쿠라 : 그렇구나. 레이쨩도?

레이 : 응

사쿠라 : 그렇구나- 시즈쿠쨩도 알고 있을 테니까 괜찮아!

그건 그렇고 둘다 그런 배려가 가능하고 대단하네~

코토노 : 그런...

레이 : 평소부터 그런게 가능한 사쿠라가 더 대단해.

사쿠라 : 나는 모두 즐겁게 하자-! 라는 생각을 했을 뿐인걸

아무것도 아니야~

코토노 : 그런 부분이 좋은거야

사쿠라 : 아하하, 고마워-

생일 당일에 둘의 마음 시즈쿠쨩한테 건네주자!



https://youtu.be/-PEEJjzkFSY




유우 : 루이쨩 생일 축하해~

스미레 : 생일축하해 루이쨩!

우왓

유우쨩 빨라-! 져버렸어

유우 : 후훗 사랑의 승리야

스미레 : 그럴리 없어! 나도 엄-청 좋아하는걸!

루이 : 어라 둘다

날이 바뀌자마자... 고마워 유우, 스미레

유우 : 오늘은 기대하고 있어줘~

스미레 : 선물이! 있습! 니다!

루이 : 뭘까.. 기대되네

유우 : 그건 열때까지의 즐거움인걸로

스미레 : 제법 이외의 물건을 골랐어

유우 : 그래그래 제법 크기가 크지만

스미레 : 매일이 편한해지는 일품이야!

루이 : 에에.. 그런.. 괜히 신경 쓰이는데

유우 : 후후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해~

스미레 :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줘!

루이 : 그렇네 "기다리는 것도 재미"라고도 하니까

둘다 고마워

유우 : 그말은 선물을 열때까지 아껴둬~

스미레 : 루이가 어떤 반응을 해줄지 무척 기대돼!



https://youtu.be/FKikdlRTbKM




" 11월 21일 0시 03분 "

스즈 : 치사!

생일축하 드려요!

치사 : 엣

스즈 : 생일 메세지 제가 가장 처음이지요?

치사 : 에...응...

고마워-

스즈 : 후훗, 호시미프로를 이끄는 스타 되는 몸, 이런 배려가 가능한게 당연하죠!

치사 : 그렇네..

시즈쿠 : 내일

스즈 : 에에, 내일 이라기 보단 오늘이군요 제대로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사와요.

시즈쿠 : 그런게 아니라 내일

메이 : 치사쨩의 생일, 내일이야

스즈 : 에

에에에에에에!!

메이 : 그냥 착각하고 있었어--!

역시 스즈냥!!

스즈 : 으구그그그그

나루미야 스즈, 일생의 불찰이와요!!

치사 : 아하하하...

시즈쿠 : 치사쨩, 왜 바로 지적 안했어?

치사 : 에, 응...

내가 잘못 알고 있는줄 알아서...

메이 : 그럴리가 없잖아~!!

시즈쿠 : 치사쨩 귀여워

스즈 : 내일이야 말로

제대로 축하해드리겠사와요!

두고보세요!



https://youtu.be/AkFrMjTMGfw




리오 : 뭐야 이거?

아이 : 해주고 싶어요!

아오이 : 뭘?

아이 : 조금있으면 코코로의 생일인데요

아오이 : 그렇구나

아이 : 그러니까. 생일에 카칭! 하고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어서요!

부디 두사람도 협력해 주세요!

리오 : 그렇구나

아오이 : 사랑이네 ("아이"다네)

아이인 만큼 ("아이"다케니)

아이 : 아니에요! 그런게 아니라!

매일 매일 매번! 장난을 치니까 보복이에요 이건!

아오이 : 츤데레다

츤데레는 리오로 충분하니까

리오 : 누가 츤데레야!? 착각하지마!

아이 : 저기.. 계속 이어서 말해도 괜찮을까요?

리오 : 서프라이즈라.. 괜찮네 생각해둘께

아오이 : 그러네 선배다운 모습 보여줘야지

아이 :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두분의 힘이 있어면!

코코로도 생일에 기뻐서 울게 틀림없어요!

리오 : 나쁜일은 못하겠네, 아이는

아오이 : 동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