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플레이】틈새시간에 재밌게 플레이&하이퀄리티인 3D로, 아이돌들을 사랑하자『IDOLY PRIDE』어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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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은 간편하고, 플레이는 본격적인 아이돌 육성 RPG!

QualiArts에서 6월 24일에 출시되는 신작 스마트폰 어플『IDOLY PRIDE』.

『IDOLY PRIDE』는 사이버 에이전트 그룹과 뮤직 레인, 스트레이트 엣지의 3사의 공동 프로젝트로써, 미디어 믹스로 전개하고 있는 대형 아이돌프로젝트이다.

2021년 1월부터 TV애니메이션이 방송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러한『IDOLY PRIDE』의 어플은 3D캐릭터를 활용한 라이브 퍼포먼스나 촬영기능 등의 다채로운 기능에 더해, 시간 경과에 따라 육성 소재가 쌓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면서, 라이브 파트는 심오한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 경과에 따라 소재를 습득! 가볍게 즐기는 아이돌 매니지먼트


먼저, 본 작품의 메인 콘텐츠인 라이브에 대해 다뤄보자.


라이브는 스테이지를 순서대로 공략해나가는 형식이며, 부르는 노래와 5인의 유닛 멤버를 편성하여 도전해나간다.

단순하게 보면 리듬 게임처럼 보이지만, 본 작품의 경우는 풀 오토로 진행하기 때문에, 황급히 조작해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라이브가 시작되면, 화면 밑에서 편성한 아이돌을 향해 비트가 흘러나온다.

이 비트에 맞춰 스코어를 습득해 나가는 구조이다.


약간 복잡해보일 수 있지만, 플레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라이브에 따라 어디서 비트가 나올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 최고의 아이돌을 배치하는 걸로 충분하다.


예를 들어, 중앙의 레인은 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 SP의 비트가 있으니, 스페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 아이돌을 고른다.

왼쪽에서 2번째 레인은 스킬의 발동 횟수가 많기 때문에, 스킬을 많이 발동 시키고 싶은 아이돌을...이런 식으로, 각 아이돌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위치를 고르는 것 만으로 좋다.


🔼레인의 정보는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어떤 레인에 아이돌을 배치할지를 정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역할이다.


플레이어의 역할은 사전에 레인정보를 확인하여, 적절한 장소에 아이돌을 배치하는 것 뿐.

간단하지만, 레인에 맞춰 적절한 아이돌을 선택하는 심오함을 느끼게한다.


라이브 중에는 지켜볼 뿐이기 때문에, 화면을 옆으로 돌려 라이브 퍼포먼스를 차분히 만끽하자.

물론, 스킵하여 즉시 결과만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3D 캐릭터가 압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라이브 영상은 꼭 보자!


또한, 라이브 무대의 규모가 변화해나가는 것도 주목해줬으면 하는 포인트이다.


플레이 초반은 작은 무대에, 적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라이브를 하지만, 스테이지를 공략하면서 팬의 수가 증가하고, 스테이지의 규모도 커진다.

어느 정도 진행하면, 수 많은 팬들에게 둘러 쌓여 큰 환성 속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돌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이브에 편성하는 아이돌들은 가챠에서 입수하여 육성하는 왕도적인 형태이다.


육성 요소로는 레벨업 이외에도, 습득한 라이브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RPG에서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형식이므로, 헤매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아이돌의 레벨이 상승하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것 외에도, 개별의 스토리가 개방된다.


본 작품에서는, 아이돌의 육성 소재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축적된다.

최대 12시간까지 소재를 쌓을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로그인하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아이돌들을 육성할 수 있다.


단시간에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바쁘지만 『IDOLY PRIDE』를 플레이 하고 싶어!」 라는 사람도 안심하고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돌들에게 프로모션 활동을 부탁하여, 일정 시간 동안 선전이나 촬영, 악수회 등을 열어서, 팬을 습득할 수 있는 요소도 있다.


팬이 증가하면 라이브의 스코어가 늘어나기 쉬어지므로, 꾸준한 선전 활동도 중요해질 것 같다.




-촬영도 가능한 하이 퀄리티 라이브 퍼포먼스


본 작품의 볼거리 중 하나인 3D 라이브 영상은, 아이돌들의 의상을 자유롭게 변경하여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용 의상은 물론, 제복이나 트레이닝 웨어 등, 다양한 의상을 입힐 수 있다.

의상을 변경할 때는 카메라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앵글에서 의상의 세세한 곳까지 확인해 봤으면 한다.


액션의 커멘드를 터치하면, 포즈를 취하며 반응해준다.

아이돌과 의상은 세세한 곳까지 정성을 느낄 수 있는 퀄리티이므로, 팬으로써는 특히나 기쁜 기능이 될 것 같다.


다채로운 의상을 입혀, 자신이 좋아하는 편성으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본 작품의 볼거리이다.


어떠한 곡도 댄스는 물론, 카메라 앵글부터 하이 퀄리티로 제작되었기에, 라이브 영상만 봐도 몇 시간은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라이브는 단순히 보는 것 만이 아닌, 촬영함으로써 자신만의 포토를 작성하는 기능도 있다.


포토는 흔히 말하는 장비에 해당하는 것이며, 편성한 아이돌이 장착하는 것으로 스테이터스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촬영은 최대 5캐릭까지 선택하여, 무대와 노래를 선택하면 시작한다.


촬영할 때는, 라이브 퍼포먼스의 화면이 카메라 모드로 되며, 임의의 씬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최대 10장까지 촬영하여, 베스트 숏이라 생각하는 사진은 필름을 사용하여 현상해 가자.

의상, 노래, 멤버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포토를 만들 수 있으니, 몇 번이든 도전하여 베스트 숏을 담아 내자.



-일상적으로 아이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라이브나 촬영 이외에도, 캐릭터 개별의 스토리나 메인 스토리, 그리고 아이돌들과 교류하는 요소가 가득 담겨있다.


메인 스토리는 NEXT VENUS 그랑프리의 수 개월 후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이며, 새로운 스테이지에서의 도전이 그려진다.

스토리는 캐릭터 모델이 표시된 텍스트 베이스부터, 무비 씬 또한 가득 담겨있어, 읽기 쉬운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신인 매니저 '하시모토 사토미'를 맞이하는 부분부터 이야기는 스타트. 처음부터 거세게 움직이는 영상이 인상적이다.


아이돌의 레벨을 올리면 해방되는 개별의 스토리에서는, 각 아이돌들과의 만남이나, 친해지기까지의 과정도 그려진다.


마음에 든 아이돌은 우선적으로 레벨을 올려, 스토리를 확인해보자.


그 외에도, 일상적으로 아이돌과 교류할 수 있는 요소에도 주목해보자.


정기적으로 아이돌에게서 게임 내의 메세지 어플을 통해 연락이 오기 때문에, 이 답변함으로써 신뢰도가 증가한다.

이 기능은 어플을 기동하지 않을 때에도 작용하며, 아이돌들로부터의 연락이 통지의 형태로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마치 현실세계에서 연락하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으므로, 더욱 아이돌들의 존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신뢰도가 증가하면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플레이 중에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는 없었지만, 아이돌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기다리는 것도 분명히 플레이어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퀄리티!


높은 퀄리티의 3D모델, 세부적인 곳 까지 정성이 느껴지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퀄리티로 완성되어있는 『IDOLY PRIDE』.


기본적인 시스템은 간단하고 알기 쉽기 때문에, 누구든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촬영이나 메세지 기능 등, 귀여운 아이들들과의 교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만족할만한 타이틀이므로, 6월 24일에 출시하면 부디 한번 플레이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