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루이 의상은 좀 평범했지만 5성 커뮤가 진행될수록 진도를 엄청나게 빼는 루이였기에


커뮤를 보고싶어서라도 첫날 바로 루이 뽑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용이 많기도하고 일일이 하나하나 번역은 무리고 대충 청해한대로 적겠음.


나도 일본어를 그닥 잘하는게 아니라 잘못 적은게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람.



꺼리는 일거리가 있었냐는 질문에 호시미 프로로 와서 수영복 그라비아까지 찍었으니 별 문제 없다고 무덤덤하게 말하는 루이...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




그래도 매니져가 직접 가져다 준 일이라면 믿겠다고 말하는 루이.





그런 루이에게 온 일거리는 패션쇼 모델.





모델 워킹을 연습한답시고 유우가 준 하이힐과 두꺼운 책으로 특훈하는 루이.





그러나 머리 위에 무거운 책을 올려놓고 하이힐을 신으니 한 걸음도 제대로 떌 수 없는 루이.





자기는 질 수 없다면서 오늘은 머리 위에 책을 올린 상태로 특훈하겠다는 루이.


대체 누구랑 싸우고있는거냐는 매니져의 츳코미는 덤.





모델로써의 표정을 나름대로 연구하는 루이.





그걸 또 처음부터 보고있었던 매니져.


이떄 좀 많이 심각하게 귀여웠음.





매니져와 얘기하던 도중 그라비아때 포즈를 모델 활동에 응용하는 등 기존에 아이돌로써 쌓은 경험을 모델 일거리에 활용해보려고 하는 루이.




그리고 프로 모델 분들과 같이 합동 연습을 하고 돌아오니 표정이 어두워진 루이.





패션쇼는 옷이 주인공인데 그라비아에서 배운 포즈 및 지식은 본인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패션쇼 모델과는 전혀 맞지 않는 방식이었기에 기초부터 자신은 틀렸었다고 자책하는 루이.





거기에 다른 모델로부터

"토리에르도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었네"

라는 비웃음까지 들은 루이.





자신이 욕을 먹는건 자기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잘못되었기 떄문에 받아들일 수 있지만

토리에르, 유우와 스미레까지 같이 욕을 먹는건 리더로써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루이.



그렇게 레슨시간을 배로 늘리겠다고 말하는 루이를 진정시키는 매니져.



자기도 루이가 연습하는 밤 늦게까지 남을테니 시간이 늦어 지치게되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하는 매니져.





지쳐서 정신을 잃은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주는거냐고 바로 반응하는 루이.





열심히 회로 돌리는 루이 귀여웠음.


이미 자식들 이름까지 생각했을지도.





그리고 당일 정작 캐쥬얼한 의상을 받게되어 그동안 하이힐을 신고 했던 특훈은 뭐였냐면서 살짝 불만인 루이.





매니져로부터 아름답다는 칭찬을 듣고 얼굴을 붉히는 루이.




자신의 일생일대 워킹을 지켜봐달라고 말하는 루이.





워킹은 성공적이었고 토리에르를 비웃었던 모델분도 그새 엄청나게 발전한 루이를 보고

너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한눈에 알겠다면서 자신이 아이돌을 비웃었던 것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는 말은 덤.





매니져와 둘이서 한 모델 특훈이 이제 끝난다고 생각하니 쓸쓸하다고 말하는 루이.





모델 일거리가 끝나고 촬영까지 시간이 있으니 둘이서 잠시 산책하자고 권하는 루이.





주변을 보면서 여기는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말하는 루이.



언제나 선을 긋는 매니져는 응? 데이트? 하고 반문하자





별다른 의미는 없었으니 착각하지 말라고 얼굴 다 붉히면서 말하는 루이.





반 프로덕션에서 호시미로 이적하기 전부터 지금의 매니져를 보고 이 사람이 나의 매니져라면 어떨까 하고 상상하곤 했다는 루이.


지금 루이의 매니져가 된 자신은 그 기대에 부흥했냐는 매니져의 말에

"글쎄 어떨까요~?" 하면서 말을 돌리는 루이.





그리고 이번 모델 일거리를 위해서 밤 늦게까지 함께 있어주고 이렇게까지 해준 매니져는 처음이었다고 말하는 루이.





과거에 승리에만 집착하던 자신이라면 이런 풍경을 보고도 별 감흥이 없었을거라면서


매니져와 함께 있었기때문에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가는 것밖에 관심이 없던 자신에게 다양한 것들을 알려준 매니져에게 감사를 표함.



자신의 노력이 빛나는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달라며


성장을 계속하는 텐도 루이에게서 한눈 팔지 말라는 말로 커뮤는 끝남.





그리고 아이돌을 비웃은 것에 대해 사과했던 모델분은 토리에르 유닛에 관심이 생겨서 라이브도 보러온다는 말은 덤.


메데타시 메데타시.





3차 5성이었던 클루이에 비해서 요망함은 좀 줄어들었지만

도쿄편이 어느 정도 진행되서 다시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루이짱을 본 상태에서


이런 감사를 표하는 커뮤를 보니 매우 만족스러웠음.




이 커뮤 직접 보겠다고 통상 가챠 갱신 첫날부터 쥬얼 갈아서 뽑길 정말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