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 왔으니 글을 써야지...



내용이 많기도하고 일일이 하나하나 번역은 무리고 대충 청해한대로 적겠음.


나도 일본어를 그닥 잘하는게 아니라 잘못 적은게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람.



시작부터 매니져와 상의중인 코토노.


그때 서니피스가 옴.

자기들이 생각한 아이돌이란 팬 분들과 이어지는 인연이라는 피스를 연결하는 것이라는 답을 얻은 상태.




아이돌에 대한 답을 아직 찾지 못한 코토노.



그리고 대뜸 신곡과 신의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서니피스;;;



결승전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았고 거기에 준결승 대결도 아직 남아있는 상태.




멤버들이 어떻게든 졸라대서 결국 허락하는 매니져.




계속 나아가는 서니피스를 보며 침울해하는 코토노.




준결승날에서야 결승에 입을 의상과 신곡이 결정된 모양.




준결승이 끝나면 이제 결승에서 선보일 신곡 연습에 두려워하는 시즈쿠.


심지어 레이마저도 쉽지않을거라고 말하는 상황.




서니피스 준결승전은 압도적인 격차로 우승.


점점 멀어져가는 것을 느끼는 코토노.




스릭스가 보기에도 상당히 압도적인 무대였기에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성장한건지 궁금해하는 멤버들.




승리하는건 자기들이라며 그건 절대적인거라고 말하는건 덤.




한편 사에구사씨에게 전화가 왔는데 히메노를 몰아넣을 증거를 곧 잡기 직전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결승 무대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함.



결승전 당일 리허설까지 따라와 무대를 같이 둘러봐주는 츠키템 멤버들.




그와중에 만담하는 스즈와 메이는 덤.




그때 스릭스 & 히메노와 만난 매니져와 코토노, 루이.




대충 반응을 보기 위해 단도직입적으로 결승전 무대에 손쓴건 없냐고 히메노에게 물어보는 매니져.


히메노는 태연하게 그런거 자기는 모르며 설령 그렇다고할지라도 그걸 말해줄리가 없다고 말함.




태연하게 말하는 히메노를 보며 분노하는 코토노.



히메노가 무엇을하던 자기들과는 상관없다는 스릭스.



그리고 히메노는 매니져에게 이기기위한 목적은 서로 같지 않냐고 조롱함.





당신같은 사람과 절대로 다르다며 분노하는 둘.




그때 카나가 실마리가 없다면 없는게 아닐까나~ 하고 대략적인 실마리를 줌.


이렇다는건 얘네들도 대충 뭘 저지를지 알고있는거 아닌가. .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 수 없도록 혼란시키는것도 히메노의 계획이었는지 카나가 그걸 말하자 당황하는 히메노에게 우리들의 실력을 믿어달라고 말하는 프랑.





그렇게 도움인지 아닌지 애매한 스탠스로 말하고 서니피스에게 무대에서 즐겨보자고 전해달라고 말하고 가버림.




일단 무대 전에 저지른 공작은 없고 있다면 라이브 무대때가 될 것이라는 결론을 얻음.




신 의상으로 나온 서니피.




언제나의 구호로 입장.





귀여워....




그러나 신곡을 피로하려는 순간 음향이 나가버리고 마이크까지 죄다 먹통이 된 상황.





그런데 안내공지 하나 나오지 않자 히메노의 방해공작임을 알아챈 대기멤버들.


일 되게 크게 벌리네....





음향실로 가보겠다는 매니져의 말에 음향실은 자기들이 가볼테니 매니져는 서니피스를 지켜봐달라고 말함.



이대로 무대를 끝낼 수는 없다고 다짐하는 코토노.




서니피스 하모니 곡을 반주와 마이크 없이 아카펠라로 부름.




관객들에게 소리가 전해지지않자 객석을 다니면서 다 같이 반주없이 노래를 하는 멤버들.




팬들도 같이 떼창을 해주고 콜도 해줌.




어떻게보면 아이돌물 방해의 정석적인(...) 장면이었는데 이걸 실제로 무반주로 부르면서 관객들 콜까지 나오는걸 들으니 꽤나 감동이었음.


뻔한 장면을 연출 되게 잘 살린 듯.



그걸 매니져는 지켜보면서 자기는 할 수 있는게 없는건가하면서 고뇌하는 그 순간


누군가의, 정말 잘 아는 목소리이면서 다시는 들을 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목소리가

"괜찮아."

라는 말을 건내는 것으로 이번화는 끝.


기존 음성을 짜집기한건지 살짝 발음이 뭉게지긴했지만 그렇기에 누구 목소리인지 더욱 확신이 서는 장면이었음.


도쿄편 2장은 마나가 성불한 이후인데다가 성우분 문제도 있어서 다시는 스토리에서 들을 리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감동이었던 듯.


빨리 다음화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