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ING B-777


하늘의 돼지 A380, 창공의 여왕 B747만큼은 아니지만 존나 큰 비행기 중 하나인 B777을 알아볼것임


B777은 보잉이 B767을 맛깔나게 팔아먹으면서 돈 좀 만지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중형 비행기인 B767과 초대형 항공기인 B747 사이에 있는 준대형~대형 수준의 비행기가 없어서 팔아먹는 양이 적다는거였음. 항공사도 마찬가지인데 B747을 넣자니 좌석이 많이 비고 B767을 넣자니 항송거리가 안되거나 좌석이 부족한 상황이 생김.

보잉은 B767이 충분히 팔리니까 엔진 바꾸고 비행기 길이 늘리는 등의 개선을 했지만 그래도 결국 중형 항공기라는덴 한계가 명확했음. 그렇게 개발이 시작된게 바로 대형, 장거리 비행기 B-777임


1989년에 보잉이 B-777을 세상에 내놓았고 1990년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주문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입이 시작됨. 그렇게 777-200, 777-300, 777X등의 개량형도 내놓고 현재까지도 잘팔리는 베스트셀러 항공기임.



내가 존나 크다고 한데는 이유가 있는데 농담이 아니고 엔진이 비행기만함. 절대 농담 아님 못 믿을까봐 사진도 가져옴

앞에 있는게 B737이라고 중단거리 베스트셀러임.


그리고 다 존나 큼 크기가 두 배 정도 되보임


그런 의미해서 씨발 유럽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