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모정돼지: 어머니의 사랑을 탐욕스럽게 먹어치워온 화자 자신을 뜻한다.   

화자는 어머니의 모정에 기대어 뻔뻔한 백수 생활을 한다.  

어머니는 아들이 소설가를 꿈꾼하는것 하나로 힘든 생계를 늙은 한 몸으로 꾸려간다.   

그러던 어느날 화자의 어머니는 아들과 친구의 통화내용에서 자신에게 기대여만 살고싶은 아들의 본심을 알게되고. 

술을 마시고, 폭력을 일삼았던 쓰레기같은 남편과 같은 부류로 자란 자신의 아들에 대해 깊은 절망감을 느껴 자살 한다. 

아들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스스로 어느정도 살아가고 있지만 예전부터 쌓아온게 없었으니 힘든상황.   

맨 마지막에 나오는 양갈레의 괴물은 늙은 어머니에 기대어 살아온 자신의 간악한 부분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죽은 어머니를 그려 자신도 자실할 생각이 있다고 나타낸것이다.